겨울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은 눈, 침대, 온천, 귤, 영화 등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 투성이다.
그중에 내가 제일 사랑했던 네가 생각이 난다
지금도 좋아하느냐 확답은 못하지만 생각나면 자꾸만 가슴이 아리고 설레며,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한다.
감정기복이 없는 나에게 넌 감정을 만들어냈다.
난 이러한 감정들이 웃기다, 아직 많이 사랑하는 것 같으면서도 이젠 안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모순적인 내 감정이 웃기다
웃기다, 좋다… 너가 좋다 너가 생각나는 겨울이 좋다.
아마 이게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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