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불의 해라는 올해. 안 그래도 사주에 불이 많은 나는 올해 시작부터 매우 버거웠다. 눈 한 번 깜빡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자리 저 자리 불려가있었다. 온라인에서는 분노할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열심히 살지 않았는데 마치 열심히 산 것 마냥 정신없고 빠르게 지나왔다.
나는 원체 뭔가를 꾸준히 하는 것에 재능도 없고 흥미도 없다. 시작하는 것도 거창하게 하려면 쉽게 피로감이 생겨 놔버린다. 그래서 그냥 호기심으로 써본다.
하루하루를 기록하며 스스로
기억에 남는 날들로 소화하기 위해
그냥 조금 쉬어가는 시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