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걸 품어야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잃어야 하는 것 중
어떤 게 더 끔찍할까요?
전자가 더 끔찍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싫어하는 걸 품으며 살아온 세월에
잃을까 봐 두려운 만큼 좋았던 게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싫어하는 건 내 힘으로 녹여낼 수 있었지만
좋아하는 것을 잃는 건 내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뭐든 내 안에 남아만 있어주세요.
내가 어떻게든 품어 보겠습니다.
싫어하는 걸 품어야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잃어야 하는 것 중
어떤 게 더 끔찍할까요?
전자가 더 끔찍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싫어하는 걸 품으며 살아온 세월에
잃을까 봐 두려운 만큼 좋았던 게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싫어하는 건 내 힘으로 녹여낼 수 있었지만
좋아하는 것을 잃는 건 내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뭐든 내 안에 남아만 있어주세요.
내가 어떻게든 품어 보겠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좋아질 수 있지만 상실은 채울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