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나는 줄 몰라서 좋은 고강도 운동이다.
어릴 때 하고 10년만에 시작했으나 8개월째 지속중이다.
이상하게도 수영은 비 오는 날에 더 매력적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비 속을 뚫는 상상을 자주했고 비오는 날의 수영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일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물에서는 잡생각이 사라진다. 현실에서 잠시 멀어지고 물 속에 둥둥 뜨거나, 빠르게 팔을 휘젓고 발을 첨벙거리거나. 일과 걱정에서 멀어지는 시간이 되는 게 좋은 것 같다.
수영말고도 그럴 수 있는 행위가 뭐가 있을까 . . .
그런 걸 몇 가지 더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