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운동을 잠시 멈췄었다. 약 2주간의
시간동안 바쁜 와중에 이성이 잠시 멈췄다가
지나갔다. 그렇게 지나간 후 2주동안 멈춰놓았던 것들이 생각이 나며 다시 정신을 차려서 할 때가 되었다고 느꼈다.
연애를 쉰지 6개월 정도 되어가며 공허함을,외로움을 좀 느낀다. 그렇다 해서 쾌락적인 도파민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연애를 하고 싶다 요즘은.
그치만 이렇게 정리가 되면서 내 주변에 이성은 단 1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공부와 운동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했다고도
느낀다. 노력할 건덕지 조차도 다 사라졌다.
4월 12일에 1차 시험을 보고 난 후 5월쯤부터
2차 공부를 하려고 했었다. 1차 시험 직전의 열정으로는 공부할. 힘이 없으니 기어를 천천히 올리는 느낌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다. 그렇게 천천히 올리다가 6월쯤에 최대로 올리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근데 이번에는 뭔가 느낌이 든다.
확실히 그때보다 원동력이 강해졌다.
힘이 강해지지 못하고 동기가 약했던 이유는
2월부터 4월을 시험보는 날까지 공부했던게
너무 힘들고 그 힘들었던 기억이 선명하기에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공부를 하다가 조금이라도 힘들 것 같다는 감정이
들면 나도 모르게 기어를 내렸던 것 같다.
그치만 이번에는 10월에 휴가를 나가기 전까지
다시 열심히 해보고 싶다.
군대라고 못할 건 없다는 사실은 1차 시험을 붙고 충분히 느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