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라는 것을 언제 마지막으로 썼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훈련소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노트에 썼던 것이 마지막이었을까요.
일기라는 게 그렇더라고요.
직접 쓴 일기도 지나고 다시 읽으면 재밌고
아, 그때 좀 더 제대로 쓸걸 하는 후회도 들고...
이곳에다 여러분의 추억을 기록해 주세요.
시간이 흐르고 난 후, 일기를 보면 꽤나 큰 추억이 될 테니까요.
인스타그램이나 본인을 드러낸 공간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적어지곤 하죠.
여기서는 아무도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자유롭게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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