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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잃어가는 것들

글쓴이 2026.07.31 19:54 · 수정됨조회 96#0714
태어나 크게 울고
당차게 살고자 하던 다짐은 지키기 쉽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을 만나 크고 작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삶의 1/4 가량을 살아낸 지금은 더 모르겠습니다.
하나둘 멀어져 가는 사람들과 소리조차 내지 않고 사라지는 인연들
멋 모르는 나이에 잡히지 않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정장을 준비하고 멜 줄 모르는 넥타이를 두릅니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면 
어느새 떠나가 버린 것들이 생깁니다. 

필연적인 것들이 두려워집니다.
성숙해지기 위한 길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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