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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글쓴이 2026.08.10 03:39 · 수정됨조회 95#0782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의 꽃 씨는 나도 모르게 개화하여 
꽃이 되었고 곧이어 다발을 만들었다.
하지만 꽃은 언젠가 시들 듯이 점차 
한 송이 한 송이 시들어갔고
결국 아름답던 다발 속의 꽃들은
모두 시들어 버렸더라 

언젠가 너와 나는 서로 다른 꽃다발을 만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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