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공상하거나 혼자 보는 일기장에 몰래 끄적였습니다.
인생의 시작점에 있지만 벌써 도착점에 도달한 것 마냥 요즘은 후회를 안 하고 싶은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럼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건지도 뭐가 옳은 선택인 건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어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도 답은 못 찾겠네요. 저는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답을 찾으려면 아주 오랜 시간과 후회와 좌절도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의 답을 찾으신 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혹은 힌트라도 뭐든 실마리를 얻으신 분들에게도.
저는 이 글을 쓰고도 매일같이 이 고민을 끊이지 않는 실처럼 계속 잘라내보아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길을 찾는게 참 어려운걸 어릴땐 몰랐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가 멋있었고, 경찰차를 타고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는 소방관을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선택의 길에 올라간 저는 더이상 일차원적으로 모든걸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질문을 하나 조심스레 드리고싶습니다. 저와 또래이시거나 혹은 제가 모르는 세월의 진리를 아시는 분들 모두 의견을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
결국 지금의 인생을 노력하며 버티는 것이 미래를 위한 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도 세상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궁극적으로 돈도 제 자신이 행복해지는 길을 위해 버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미래를 자신이 바라던 일을 하는게 맞는지 돈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일을 하는게 맞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몇년 째 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답글 중 해답이 보인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의 고민을 같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매일을 보내길 바랍니다. (오타로 글을 읽는데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더욱 배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