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감정이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에브리데이…
사랑했다가 죽이고싶다가 안쓰러웠다가..
네 맞습니다.
한사람에게 생긴 감정입니다..
이것이 사랑이 아니면 뭘까요
진짜 사랑이긴 할까요
어쩔땐 코를 개쎄게 쥐어박고 싶었다가
어쩔땐 따뜻하게 안아주고싶고
어쩔땐 넘어져서 이빨하나 깨졌으면 싶다가
어쩔땐 푹쉬도록 조용히 있고싶어져요.
이기적인 사람인걸 알면서도
그 이기적임에 동의를 하고싶어져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인데 자꾸만 이해해 주고 싶어져요
그래서 당신이 좋은건지 미운건지 모르겠어요
헷갈려요
저는 사랑에 있어서 ‘밉다’를 사랑으로 정의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밉다’는 감정이 들지 않더라고요. 말고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있는데 말이죠. 싫다. 정 떨어진다. 재수없다 등등등.. 제게 밉다는 감정은 그 사람의 모난 부분도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의 다른 말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