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을 포기하는게 가장 쉬웠던 저에게 음악은 울고불고 하면서도 꾸역꾸역 하게 되는 처음이자 유일한 것 입니다. 실기가 다가오고 실기를 하나씩 도장 깨기처럼 볼 수록 저는 정말 진지하게 음악을 포기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시작할 때는 나름 닮고 싶은 가수도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도 확고하게 말 할 수 있는 저였는데 갈수록 점점 잃어갔고 그럴수록 음악을 이어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깊어져 갑니다.
그래도 나름 최선의 최선까지 다하고 포기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도 제가 생각하는 최선에 다다를 수 없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해도 여전히 부족할테니까 말이죠.
너무나도 사랑한 무언가를 포기해보신 분들, 음악과 미술은 취미로 남겨두신 분들 후회는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