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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4살은 애매한 나이

글쓴이 2026.10.19 18:39 · 수정됨조회 85#0977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_^
저는 학과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1년동안 휴학을 했었는데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돌아왔어요. 복학하고나서 동기들과 1년을 함께 다니고 올해는 혼자가 되었어요. 동기들은 다 취업했는데 저만 아직 학생이라 마음이 꽤 급했나봅니다. 9월에 교수님과 면담을 하면서 원하는 곳도 아닌 곳에 지원서를 넣고 또 넣고를 반복했어요. 그런 순간에 갑자기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급하게 취업하려는 거 아닐까?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면허증을 먼저 취득하고나서 해도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요. 그래서 지원서는 저번 달보다 적게 넣고 있어요. 이제는 제가 원하는대로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들 말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었는데 아직까진 늦지않았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 생각도 얼마가지 못 하겠죠? 사람들은 늘 같은 고민과 걱정을 반복하잖아요. 저도 언젠간 다시 고민하고 걱정하길 반복하겠지만 저는 지금 제 선택에 후회하지않아요.
 24살은 참 신기한 나이같아요. 제 동기들은 졸업을 하고 취업을 했고 제 본가 친구들은 취업 준비중이니까요. 누가 정답이고 누가 맞다라곤 할 수 없죠. 각자의 인생이니까!
영원히 22살에 머물고 싶었지만 어느덧 24살이 되었습니다. 24살이 저에겐 마냥 어리지 않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사회나가면 막내니까 열심히 배우고 살아보겠습니다!
 저를 위해서 응원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받은 응원004

댓글 4

2026.10.22 01:08

너무 멋져요. 잘 될거예요 화이팅하세요

2026.10.27 14:04

멋지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에 멋지지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댓글 달아주신 분도 멋지게 살아가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 될테니 우리 힘차게 달려가봐요

2026.10.23 21:44

안녕하세요! 저도 24살이에요!! 글을 읽으며 너무나 공감이 되었어요. 저는 취업하여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회에서는 정말 슈퍼막내랍니다 ㅎㅎ 하지만 곧 막내가 아니게 되겠지요ㅠㅠ 저도 늘.. 매일 이 일을 지금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대학에서 전공하여 배웠으니 우선 하고는 있는데요! 휴학을 해보지 않았고 알바도 취업하기 전까지 쭉~ 했어서 너무 지치더라구요.. 이 직업에 지치는건지 쉼이 없었어서 지치는건지.. 그래서 내년에는 좀 쉬면서 다른 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네요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취업을 해도 고민하고 계속 계속 고민하고 하니까 어차피 고민할 거(?)ㅋㅋㅋ 하고싶은 거 다 하시면 좋겠어요!! 정말 무얼 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머리로는 알지만 다른 걸 하다보면 다른 사람보다 늦지 않을까해서 또 고민하네요 ㅎㅎ 제가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뉘다! 빠이팅합시다!!!! 잘살아봅시다..!!! 응원할게요

2026.10.27 14:03

글을 쓰고 나서 잠깐 잊고있었다가 들어왔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맞아요 안 해보고 후회하기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라는 마인드가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글 쓴 이후로도 지원서를 작성해서 넣어서 인성검사까지 했거든요. 그 중 한 곳에서 서류 합격했다고 면접 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_^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실수해도, 실패해도 해보는 게 맞으니까 열심히 해보려고요. 넘어지는 것도 연습을 해두면 다음엔 덜 아프게 넘어질테니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의 24살은 먼 훗날에도 멋지게 빛나고 있을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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