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냅다 종강드립 치기 개강하자마자 종강 생각나는 것이 현실이다. 그건 그거고, 강의실 옆자리에 앉은 것도 인연이다. 옆자리에 앉은 사람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원래 사람은 자기만 속으로만 하고 있는 생각을 누군가 입 밖으로 내뱉으면 친밀감을 느낀다.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종강할 때가 된 것 같다고, 강의 듣기가 슬슬 버거워진다고 말해 보자.


02. 대담해지기 새로운 인연을 사귀고 싶다면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 사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먼저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 싫다고 밀쳐내는 사람 잘 없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보자. 하다못해 마이쮸라도 하나 건네며 말을 걸어 보자.


03. 에브리타임으로! 원래 에타는 시간표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어플에 불과했지만, 요즘은 에타로 전공서도 사고팔고, 동아리도 홍보하고, 심지어는 친구까지 구해 사귄다. 만약 본인이 너무 내향적이라서 현실에서 친구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에타에서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찾아보자.


04. 따뜻한 마음으로.. 친해지자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과 지나치게 거리를 두지 말자. 정 친해지고 싶지 않다면 어쩔 수 없다마는... 그래도 밥 한 끼 정도는 같이할 수 있으니 말이다.


05. 뻔뻔해지기 가끔은 뻔뻔해야 한다. 과제 범위와 내용을 이미 알고 있더라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죄송한데 오늘 교수님께서 과제가 뭐라고 하셨나요...ㅠㅠ' 식의 연락을 보내 보자. 답장이 오면 그때부터 호구조사를 시작하고 밥 약속을 잡아라. 그렇게 뻔뻔하게 친해지는 거다.


06. 흡연자 공략 만약 흡연하는 사람이라면 흡연장에서 만난 사람을 공략해 보자. 실제로 흡연자끼리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흡연할 때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서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도 거부감을 덜 느낀다고 한다.

친구 사귀려고 흡연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07. 호소하기 님 제가 친구가 없어서 그런데요 진짜 저랑 밥 한 번만 같이 먹어 주시면 안 될까… 부탁드릴게요 매달 친구비라도 입금해 드릴게요 저랑 친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