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어그로를 끌자. 줄 서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 들릴 정도로 친구와 이야기해 보자.
아... 재료 소진이라고?
기다렸는데 아쉽다. 괜히 기다렸다... 내일 다시 오자. 이렇게 말이다. 리얼하게 대화를 나누면 효과 만점!
경쟁자를 제거하면 웨이팅이 한결 쉬워질 테니까.
02. 밥값 내기 게임하기 만약 둘이서 기다린다면 밥값 내기 빵 묵찌빠를, 여럿이서 기다리는 중이라면 손가락 제로 게임을 하자. 한 다섯 명이서 제로 게임을 하면 '혹시 내가 걸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릴 것이다. 상상만 해도 지금 등에 땀이 난다. 만약 당신이 게임에서 패배하여 밥값을 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웃어라.
괜히 표정 구기고 있으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사 줄 때는 기분 좋게 사 줘라.
03. 메뉴 미리 고르기 배고픈 상태에서 웨이팅을 하는 것은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바깥으로 풍기는 음식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때 식당 리뷰를 검색해 보며 먹을 음식을 미리 골라 두자. 단, 배고픈 상태에서 메뉴를 고르면 '뭐든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주문하고 남겨버리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많이 먹는 친구와 식사를 함께하자.
04. 갤러리 정리하기 웨이팅은 정말 지루하다.
정말 길고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무언가 하기도 애매하다.
평소 미뤄왔던 갤러리 정리를 이때 하는 것이 어떨까?
뒤죽박죽 엉망인 갤러리를 웨이팅할 때마다 조금씩 정리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 정리되어 있을 테니
05. 미리 예약하자 캐치 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는 식당이라면 미리 예약해 두자.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바깥에서 10분만 기다려도 인내심이 바닥나기에 괜히 같이 밥 먹으러 간 사람과 감정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날씨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실수할 바에야 웨이팅 있는 식당에 안 간다.
그럼에도 꼭 가야 한다면 식당에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 두거나, 캐치 테이블과 같은 예약 어플로 미리 예약하고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