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1.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내가 아빠로서, 남자로서 능력이 있더라도 자식이 스스로 일어서서 스스로 먹고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언제까지고 자식 곁에 있을 수 없다.

언제까지고 '아빠'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없을 때도 내 자식이 홀로 잘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자립성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온실 속 화초는 온실이 무너지면 끝이지만, 잡초는 태풍이 몰아쳐도 살아남는다.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2. 혼낼 때는 혼내자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제대로 혼내야 한다. 가정교육,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 내 자식... 내 눈에는 뭘 해도 귀엽게만 보이겠지만, 오냐오냐 키우다 보면 오히려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내 자식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혼낼 때는 확실하게 혼내야 잘 자란다. 그래야 사람 된다.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3. 욕 안 먹게 키우자 어디 가서 '쟤는 부모한테 교육을 안 받았나...'라는 소리 듣지 않게 확실하게 키워야 한다. 젓가락질, 전화 예절, 생활 예절, 인사성,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당신이 알려 주어야 한다. 가정교육은 정말 중요하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은 부모님께 한 소리 들으면 방 들어가서 문 잠그고 안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교육을 잘못한 거다. 내 자식이 그러지 않도록 교육 잘 시켜야지.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4. 아낌없는 사랑을 주자 자식을 사랑한다고 한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무뚝뚝한 것이 근엄한 것이 아니다. 소통하지 않고 윽박지르기만 한다고 자식의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다. 자식에게 사랑을 듬뿍 주자. 탈선하는 친구들이나 결핍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5. 부족하지 않게 키우자 원래 그렇다. 잘해 준 것보다 못해 준 것이 더 기억에 남아 마음에 걸린다. 자식이 하고 싶다는 일이 있는데 형편이 되지 못해서 지원해 주지 못한다면 가슴이 미어지지 않을까. 그런 아빠가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6. 아이 앞에서 싸우지 마라 부부 사이에 다툼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자식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싸우지는 마라. 정서에 굉장히 좋지 못하다. 유치원만 가도 자아가 생겨서 상황 판단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아이는 불안해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부부 사이의 다툼은 둘이서 해결해라. 나이 먹고 자식 앞에서 못 볼 꼴 보이지 말고.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7.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기 인생은 공부나 시험이 전부가 아니다. 공부하고 대학 가면 그 이후는?

취업하고 결혼하면 그 이후는?

결국 삶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교육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이 도전적인 삶을 살지 못했더라면, 삶에 대한 지혜가 없다면 자식에게 무엇 하나 알려 줄 수가 없다. 학원비 잘 주고, 아이폰 사 주는 아빠가 좋은 아빠가 아니다. 자식이 삶에 대한 지혜와 능력치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좋은 아빠다


괜찮은 아빠가 되는 법 08. 강한 아빠가 되자 아빠가 싫었다. 억세고 거칠었다. 말이 통하지 않았다. 나는 아빠 같은 아빠가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스물두 살에 집을 나와 혼자 살았다. 혼자 돈을 벌고, 혼자 먹고살고, 그러다 입대했다. 아빠 생각이 났다. 아빠는 강했다.

그럼에도 가족들에게는 티를 내지 않았다. 아빠는 울지 않았다. 늘 강단 있었다.

'아빠'란 자식에게 있어서 '슈퍼맨'과 같은 존재여야 한다. 자식 앞에서, 가족 앞에서 무너지면 안 된다. 아빠가 무너지면 가족들은 불안해진다. 아빠는 외롭다. 우리도 그렇게 언젠가 아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