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 우리밖에 모른다.
성북구글싸개를 잡아서 글만 쓰게 시키고 싶다.
그에게 유은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하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솔직한 사람이다.
그마저도 만들어진 것이다.
왜 앞에 서면 어려지는지 모르겠다.
미움받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정답을 아무도 모른다.
한국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와인을 두 병 마시고 매직 카펫 라이드를 부르고 싶다.
꿈에서 채무자가 도망갔다.
분노보다 사람 잃은 슬픔이 더 컸다.
모두 그렇게 될까 두려웠다.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다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갈수록 순수함을 잃는다.
모두 그렇게 된다.
너무 애늙었다.
훗날에는 순수함을 갈망할지도 모른다.
가진 것에 만족할 줄을 모른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열아홉 일상을 보는데 다른 사람 같았다.
얼마나 더 탁해져야 하나 싶다.
조건이 붙지 않으면 좋겠다.
이미 계획은 틀어진 지 오래다.
잡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서편에 놀러 가고 싶다.
정을 너무 많이 줬나 보다.
아들이 있으면 좋겠다.
순수함을 되찾고 싶다.
나는 너무 나밖에 모른다.
어디까지 속여야 하나 싶다.
언제까지 숨겨야 하나 싶다
이루고 나면 무얼 해야 하나 싶다.
노력보다 꾀가 먹히는 경우가 있다.
쓰는 건 언제 질리려나 싶다.
우리는 잃어 봐야 안다.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나는 여전히 나다.
금의환향하는 꿈을 꾼다.
모르는 게 약인 경우가 있다.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즉흥적인 인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나를 구속하는 것이 싫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집착해 주면 좋겠다.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을지 모른다.
어쩌면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지 모른다.
있어 보이는 척하는 게 역겹다.
선크림 바르기는 여전히 귀찮다.
몇 년도 어린이날에 내 자식이 생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