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1. 기본적인 자기관리는 필수 이성이 본인의 '본연 자체'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건 욕심을 넘어 오만하고 건방진 생각이다. 간혹 '남자는 머리빨'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가관이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머리를 미는 모습을 보고는 '잘생기면 머리를 밀어도 잘생겼다. 남자는 머리빨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그... 원빈도 머리 긴 모습이 더 잘생겼다... 머리도 3주에 한 번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동네 미용실 가지 말고 돈 좀 더 주고 괜찮은 미용실로 가라. 수염도 괜히 기르지 말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손톱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깔끔하게 잘라라. 눈썹도 정리 좀 하고, 피부 관리도 적당히 해라. 이것만 해도 반은 간다.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2. 자기혐오 절대 금지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본인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임에서부터 자기 계발이 시작되는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게다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도 저마다 본인의 결함 하나씩은 있다.

심지어 내 친구 하나는 키가 185나 되는데, 아직도 키에 대한 욕심이 있다. 남자가 그래도 187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대학 다닐 때부터 닭가슴살 먹으면서 몸 키우던 친구 하나는 이제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지만, 아직까지도 부족하다며 간이 잘못될 정도로 단백질을 먹어댄다. 자기혐오를 하다 보면 발전하지 못한다. 본인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마음에 드는 이성을 꼬실 수 있겠나?

얼굴이 못생겨서, 키가 좀 작아서, 내향적이어서... 이런 핑계 언제까지 댈래?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3. 좋은 장소에 좋은 이성이 장소와 환경에 따라 사람이 바뀐다. 홍대 힙 앞에서 짝다리 짚고 침 뱉는 철없는 친구들도 어디 정장 입혀서 전시회 데려다 놓으면 점잖아진다. 헌팅 한번 해 보겠다고 매번 헌팅포차나 클럽, 감성주점 따위만 가면 똥차만 만나는 것이다. 적어도 그런 곳에서 이성을 만나지 않으면 된다. 만날 곳은 많다. 아무나 가기 힘든 곳에 가라. 이성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피해라. 뜬금없는 곳에서 의외의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4. 말투 교정 필수 아무리 잘생겨도 말을 더듬거나 어버버거리면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 친구들과는 이야기를 잘만 하면서 이성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게 다 이성을 대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성과 많이 대화해 보며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하다.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5. 많이 실패해 보기 어차피 남자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이상형을 만난다. 한 사람에게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며 그 사람만 바라보며 공을 들이면 그만큼 다가가기도 부담스러운 것이고, 실패했을 때 드는 허무함도 크다. 버스에서 만난 이상형에게 말을 걸어 보고, 길에서 마주친 이상형에게 말을 걸어 봐라. 시도한다고 돈 드는 거 아니고, 실패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다. 하다 보면 본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보일 것이고, 수정할 부분이 보일 것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6. 연애 유튜브 시청 금지 연애 유튜브에서 나오는 이상한 멘트 배워서 말 걸고 돌아다니면 신고당한다. 픽업 아티스트라는 사람들 중에서도 말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 많던데, 이런 사람들에게 돈 주고 배우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배우는가 싶다.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7. 여유롭게 행동하기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누가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방면에서 맞는 말이라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반드시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해', '반드시 이 사람을 내 애인으로 만들어야 해'라는 생각은 조급함을 불러일으킨다.

어디 연애 못 하면 수명이 단축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어찌 하루아침에 바뀌겠나?

천천히, 제발 천천히 본인을 변화시켜라.


마음에 드는 이성 완벽하게 꼬시는 법 08. 결국 직진이 먹힌다 천천히 가까워져야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야지, 자연스럽게 친해져야지, 등등… 아, 너무 지루하고 답답하다. 슬로우 러브, 자만추에 대한 환상을 깨라. 이것저것 따지고 감정 표현을 미루다가 될 연애도 썸에서 끝나버린 사람을 여럿 봤다. 마음에 들면 그냥 직진해라. 단, 상대방이 거리를 두면 빠르게 마음을 접고 다른 이성을 찾아라.